하느님께서는 인류 전체이시다. 아니면 인류 전체 안에 계신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이다. 하느님의 그 분의 숨을(영을)불어 넣어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하셨으니...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의 가장 작은 형제들에게 해준 것이 나에게 해준 것이라고 하셨다.
김하종 신부님이 말씀하셨다. 노숙자들은 예수님 손과 발의, 가슴의 뚫린 상처라고... 그게 맞는 것 같다. 그리고 교회는 주님의 지체라고 하지 않던가...
그동안 나는 내가 예수님의 지체라는 것만 생각했지, 다른 사람들이 다 같이 그렇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내가 노숙자들에게 배식할 때, 나는 예수님의 손이나 눈이 되어 그 상처에 약을 바르는 걸 돕고 있었던거다.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건, 하느님을 위해 기도하는 거다. 그리고 그 안에 속한 나를 위해 기도하는거고...
매일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 그리고 주님의 지체들이 서로 갈라져 따로 놀거나, 왼손이 발톱뽑아 아프게 하거나 하지 않도록... 서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도록 만드는데 기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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