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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성모송

by 멋진사촌언니 2024. 5. 20.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도다

 

성모송의 앞부문이다. 아마 천주교 신자라면 성모송은 가장 많이 바치는 기도중 하나일 것 같다. 묵주기도를 할 때 한단에 열번씩 비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 기도문을 읊다가 문득 우리에게 구원의 희망을 주는 기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리아가 은총을 가득 받게 된 이유는 가브리엘 천사의 영보를 듣고 네 그대로 제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하느님께 순종하였기 때문이다. 은총을 가득 받고 싶은 우리는 이 모범 답안을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주님께서 하시는대로 네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면 우리는 은총을 가득 받게 될 것이다. 

두번째 문장에서도 마찬가지, 마리아께서 복된 여인이 되신 것은 태중에 예수님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매일 미사중 성체를 우리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신자 개개인이 마리아처럼 우리안에 예수님을 모실 수 있게 해 주고있다. 우리는 그저 매일 미사에 가서 주님을 모시기만 하면 복된사람이 된다. 

 

성모님께서는 주님을 합당히 모시기 위해, 하느님께서 원죄없는 잉태를 허락하셨다. 우리도 합당히 성체를 모시기 위해 세례의 은총과 고해성사의 은총을 허락받았다. 

 

주님께 사랑받는 방법, 은총 가득 받는 방법, 복된 사람이 되는 모범답안이 성모송 앞부분에 전부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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