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에 앞서...
정상적인 강아지의 귀는 self cleaning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사람이 닦아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청결이 유지된다는 말이다. 간혹 이 기능이 여러가지 이유로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가진 강아지의 귀가 정상이라면 보이는 겉부분만 깨끗한 코튼볼에 귀세정액을 뭍혀 닦아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1. 강아지 귀청소 준비물
귀 세정액, 일회용 장갑(optional,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귀청소 후에 물과 비누로 손을 닦으면 된다), 고글(눈에 귀 세정액이 튀면 난리난다, 하지만 잽싸게 피할 자신이 있다면 없어도 좋다)
2. 한손으로 귓바퀴를 들어 바짝 세운다. 강아지의 외이도는 ㄴ모양으로 생겼는데 - 외이도가 아래로 내려가다가 안쪽으로 꺾이는 구조- 귓바퀴를 살짝 잡아 당겨 세우면 외이도가 조금 펴져서 직선에 가까운 모양이 된다.
3. 귀 세정액을 외이도 안에 채워 넣는다. 액체의 윗면이 밖에서 보일락 말락 할 정도로 채우면 된다. 이 때 귀바퀴를 잘 잡고 있지 않으면 강아지가 귀지가 녹기도 전에 세정액을 털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한다.
4. 외이도가 꺾이는 부분을 중심으로 밖에서 가볍게 마사지 한다. 이 때 너무 세게 하면 외이도 상피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이 때 한손은 계속 귀바퀴를 잡고 있는 상태로 진행한다.
5. 30초에서 일분정도 가볍게 마사지 한 후 두 손을 놓고 뒤로 잠깐 물러나 피한다. 이 때 강아지가 머리를 세게 흔들어 원심력을 이용해 귀 안의 세정액과 녹은 귀지를 밖으로 털어낸다. 이 때 강한 원심력 때문에 거의 대부분(98~99%)의 액체가 밖으로 나오게 된다고 한다. 강아지 귀청소 하다가 세정액이 튀어서 눈에 들어갔다는 얘기 들어보셨나? 이걸 피하라는 얘기입니다. 본인이 재빠르게 피할 자신이 없다면 강아지 귀청소 전용 고글을 하나 준비해 두세요.
6. 강아지가 털고 난 후, 깨끗한 약솜으로 귀바퀴와 외이도 입구의 눈으로 보이는 부분을 잘 닦아낸다. 강아지 귀청소 전용 약솜이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건 없다. 집에 있는 화장솜이나 소독약 바를때 쓰는 cotton ball 사용하면 된다.08
7. 솜에 색깔있는 귀지가 묻어나오지 않을 때까지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주의: 고막에 손상이 있는 경우, 특정한 귀 세정액만을 사용할 수 있으니 수의사의 도움을 구한다.
본인의 강아지가 정기적인 귀청소가 필요한 강아지인지 아닌지의 판단은 수의사에게 맡긴다.
위에 언급했듯이 self cleaning 기능이 살아있는 정상적인 귀는 외이도 안을 건드리지 않는게 가장 좋다.
강아지 귀청소 쉽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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